어둠이 일상이 된 사람들
한줄기 빛조차 허용되지 않은 사람들.
그들에게 찾아 온 작은 빛의 씨앗을 지켜내며 결국 빛의 세계로 함께 더나는 이야기.
분단이란 어둠 속에서 평화를 찾고자 하는 작은 촛불조차 태풍으로 꺼버리는 주변의 열강들, 그 속에서 불빛을 지켜내고 평화의 세상으로 다시 향하고자 하는 바람을 돛으로 표현하여 만든 공중퍼포먼스, 대형구조물, 불꽃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작품이다.
○ 공연 일시 : 11월 6일, 7일
○ 공연 시간 : 19:30 (45')
○ 공연 장소 : 하늘무대 (로봇박물관 앞)